이병규 코치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선두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KBO 40주년 레전드 40인에 선정된 기념으로 시구자로 나선다. 5회 말 종료 후에는 시상식도 열린다.
6일에는 프로골퍼 서연정, 김해림 프로가 시구, 시타자로 나선다. 서연정은 요진건설 소속으로 2013년부터 프로 골퍼로 활약하고 있고, 김해림은 삼천리 소속으로 2007년부터 국내 투어에서 7승·일본투어 1승을 거뒀다.
LG 트윈스 열혈 팬인 서연정, 김해림은 "시구, 시타를 맡아 영광으로 생각한다. LG가 남은 경기에서도 승리를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LG는 6~7일 9월 직관인증 이벤트로 '스페셜 카드 티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스페셜 카드 티켓'은 스포츠카드 형태로 앞면은 티켓, 뒷면은 90년, 94년 장면을 활용해 트윈스의 가을 컨셉으로 제작됐다. 6~7일 홈 경기 직관 인증자 중 경기당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교환 쿠폰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