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7일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를 발매한다. 지난 3월 발매한 ‘오디너리’(ODDINARY)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6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뉴욕 도심을 거닐며 자유분방한 일상을 보내던 스트레이 키즈는 미스터리한 한 통의 전화로 무언가 큰일이 일어났음을 알아차린다. 앞선 장면들과 확연히 달라진 공기 속 그들의 눈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하트 괴물과 갑작스러운 존재에 여유롭던 일상이 혼란으로 뒤바뀐다. 이러한 반전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지 이들이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콘셉트에 궁금증이 커진다.
총 9개 도시 21개 공연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료한 스트레이 키즈는 기세를 몰아 오는 17~18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Seoul Special (UNVEIL 11))을 개최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첫 올림픽체조경기장 입성으로 의미를 더하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일반 예매 시작 후 전석이 매진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7월 발매하는 ‘맥시던트’로 다시 한번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고 높이 비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