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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매니악’ 美 RIAA 골드 인증…통산 네번째 쾌거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매니악’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1일(이하 현지시간) RIAA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2022년 3월 18일 발매한 미니 앨범 ‘오디너리’의 타이틀곡 ‘매니악’은 골드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싱글 부문 ‘신메뉴’와 ‘매니악’, 앨범 부문에서는 ‘파이브스타’와 ‘락스타’로 총 네 개의 RIAA 골드 인증을 수여받았다. RIAA는 미국 내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이상)로 구분해 자격을 부여한다.‘매니악’이 타이틀곡인 미니 앨범 ‘오디너리’는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데뷔와 동시에 1위로 진입한 작품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스타’까지 ‘빌보드 200’ 4연속 1위 달성에 성공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올여름 반가운 컴백에 앞서 5월 10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Feat. 찰리 푸스)를 선보인다. 신곡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과 찰리 푸스가 함께 작사, 작곡, 편곡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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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찰리 푸스 컬래버 신곡 발표…여름 컴백 예열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5월 10일 찰리 푸스와 컬래버한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Feat. 찰리 푸스)를 선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5월 10일 스트레이 키즈의 새 디지털 싱글 발매 소식을 전했다. 전 세계 무대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뿜어내는 스트레이 키즈와 글로벌 팝스타 찰리 푸스의 만남이 공개되자 국내외 K팝 팬들이 환호했다. 올 여름 국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디지털 싱글을 먼저 발매하고 분위기를 예열한다. 신곡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와 다채로운 글로벌 프로모션을 순차 전개하고, 새 디지털 싱글 발표 당일인 5월 10일 오후 1시 음원과 더불어 색다른 분위기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와 ‘맥시던트’, 2023년 ‘파이브스타’와 ‘락스타’까지 4개 앨범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K팝 대세’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해 11월(이하 현지시간)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파이브스타’(★★★★★)로 ‘톱 K팝 앨범’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최초이자 역대 보이그룹 기준으로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 수상 기록을 세웠다. 올해 들어서도 2월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 4월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의 ‘올해의 K팝 앨범’ 부문 주인공이 되며 글로벌 시상식에서 확실한 두각을 드러냈다.이들은 디지털 싱글에 이어 올 여름, 반가운 컴백과 함께 더욱 뜨거운 활약을 펼친다. 특히 오는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닝 무대가 예정돼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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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트레이 키즈, 올 여름 한국 컴백... 여름 뜨겁게 달군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올 여름 새 앨범으로 컴백, 국내외 가요계를 달군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올 여름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구체적인 컴백 일자는 논의 중이지만 7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등 굵직한 스케줄이 일찌감치 잡혀 있던 점을 감안하면 6월 중 컴백이 성사될 전망이다. 이들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미니 8집 ‘樂-스타’ 이후 7개월 만이다. ‘글로벌 대세’이자 ‘4세대 톱 티어’로 꼽히는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추가할지 주목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발매한 미니 앨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스타’까지 4개 앨범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려놓은 막강한 글로벌 화력을 지닌 팀. 또 국제음반산업협회가 발표한 2023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 정규 3집 ‘파이브스타’(2위)와 미니 8집 ‘락스타’(5위) 두 장의 앨범을 톱5에 올려놓으며 4세대 그룹 중 최상위 성적을 달성했다.미국은 물론 유럽 국가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데다, 전작 타이틀곡 ‘락’으로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여전히 상승 가도를 보이고 있어 새 앨범이 보여줄 성적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컴백 활동 후에도 글로벌 무대를 통한 활동을 일찌감치 예고했다. 이들은 오는 7월 13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나이 경기장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아이 데이즈’와 7월 14일 영국 하이드 파크에서 진행되는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에 K팝 보이그룹 최초이자 헤드라이너로서 무대에 오른다. 또 8월 2일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되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저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에도 각종 글로벌 무대에서 K팝 퍼포먼스 최강자의 위용을 과시했던 이들이 새 앨범으로 시너지를 얻어 다시 한 번 K팝의 명성을 빛낼 것으로 전망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7년 JYP 자체 서바이벌로 펼쳐진 데뷔 리얼리티 ‘스트레이 키즈’를 거쳐 2018년 3월 25일 데뷔한 8인조 보이그룹으로, 프리 데뷔곡 ‘헬리베이터’와 데뷔곡 ‘디스트릭트 나인’을 비롯한 모든 타이틀곡 및 수록곡의 작사, 작곡, 편곡까지 팀 내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가 담당하고 있는 ‘찐’ 자체제작돌이다. 방찬, 리노, 창빈, 현진, 승민, 필릭스, 한, 아이엔 등 개성과 강점이 확실한 8인의 멤버들이 고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개최된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그룹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공고히 했으며 이달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정규 3집 ‘파이브스타’로 올해의 K팝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0일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의 대상인 더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하며 낭보를 이어갔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앨범 컴백 준비와 동시에 다양한 음악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엔 일본 후지 TV 계열 목요극장 ‘Re:리벤지-욕망의 끝에-’(Re:リベンジ-欲望の果てに-) OST ‘와이?’(WHY?)를 발매했다. 이 곡은 팀의 데뷔 첫 현지 드라마 OST이자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가 직접 작업한 곡으로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강렬한 맛에 드라마의 서사를 더해 뜨거운 높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멤버 승민은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 사진관’ OST ‘우리 만남은 우연이었을까요’ 가창에 참여해 섬세한 보컬을 들려준 바 있다.일본 팬미팅도 예정돼 있다. 지난 6~7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 이어 오는 27~28일엔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현지 첫 오프라인 팬 이벤트 ‘스트레이 키즈 팬 커넥팅 2024 “스키즈 토이 월드”’를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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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역시 4세대 최강자…IFPI 앨범 세일즈 차트서 훨훨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2년 연속 K팝 4세대 최고 기록을 썼다.국제음반산업협회가 28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한 2023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와 최신작 '樂-STAR'(락스타)가 각각 2위, 5위를 차지했다.‘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는 매 년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수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지난해 해당 차트에서 이들의 음반 ‘맥시던트’가 4위, ‘오디너리’가 8위에 오르며 K팝 4세대 그룹 기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유일하게 두 작품을 톱 10에 진입시킨 바 있다. 올해 역시 K팝 4세대 그룹 중 최상위 성적을 달성한 것은 물론, 두 장의 앨범이 톱 5에 랭크인되며 ‘글로벌 대세’ 저력을 뽐냈다.‘★★★★★ (5-STAR)’ 앨범은 지난 2월 국제음반산업협회가 공개한 2023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3위와 ‘글로벌 앨범 차트’ 2위를 각각 기록했으며, ‘樂-STAR’는 ‘글로벌 앨범 차트’ 9위에 오른 바 있다. 각종 글로벌 호성적과 함께 세계 음악 시장에서 대체불가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여러 해외 대형 뮤직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오는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닝 퍼포머로서 무대를 꾸미고 짜릿한 음악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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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스키즈·뉴진스…‘빌보드 200’ 강타할 그들이 온다[IS포커스]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며 데뷔 10년 차에 처음으로 해당 차트 정상을 밟았다. 빌보드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위드 유-스’는 이번 차트 집계 기간에 판매량 9만 5000장을 기록했다. 트와이스의 이번 ‘빌보드 200’ 1위는 올해 발표한 K팝 아티스트 앨범 중 첫 번째 정상 등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계적인 불황의 영향으로 실물 앨범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K팝의 영향력이 고점을 찍은 게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트와이스의 ‘빌보드 200’ 1위는 K팝의 건재를 입증했단 점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해외 막강 그룹들 컴백…빌보드 낭보 기대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다. 트와이스를 필두로 2024년 ‘빌보드 200’ 정상을 놓고 K팝 그룹들의 치열한 열전이 예고됐다. 먼저 4월 1일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를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 이후 7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이름의 장’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음반이다. 신보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선보여 온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으로 이어진 시리즈들을 총망라한 서사가 담길 예정이다. 지난해 1월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저력이 이번 컴백에서도 통할지 주목된다.아직 정식 컴백 발표는 나오지 않았으나 스트레이 키즈, 뉴진스 등 종전 ‘빌보드 200’ 1위를 섭렵했던 팀들도 2분기 컴백을 예고하고 있어 국내 가요계는 물론, 글로벌 음악시장 역시 달아오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200’에 1위 데뷔 후 4개 앨범 연속 1위를 달려온 글로벌 음반 강자다. 이들은 2022년 ‘매니악’을 시작으로 ‘맥시던트’, 2023년 ‘★★★★★’(파이브스타)와 ‘락스타’(樂-STAR)까지 4장의 앨범으로 ‘빌보드 200’ 1위를 꿰찼다. ‘빌보드 200’에서 4회 이상 1위를 기록한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6회)과 스트레이 키즈 단 두 팀뿐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 시점이 빠르면 4월 말이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3월 29~31일 열리는 공식 팬미팅에서 컴백 스케줄이 공개될지 주목된다. 현재 이들은 개별 스케줄 외엔 외부 일정을 최대한 자제하고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뉴진스도 막바지 컴백 준비 중이다. 이들은 지난 6일(현지시간) 열린 ‘2024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에 참여해 올해의 그룹상을 받으며 “컴백 준비 중”이라고 공식 알린 바 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발표한 ‘겟 업’ 앨범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데뷔 후 단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주목 받았다. 특히 이들은 앨범 차트뿐 아니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OMG’, ‘디토’, ‘슈퍼 샤이’, ‘ETA’, ‘쿨 위드 유’ 등 다섯 곡을 진입시키며 화력을 높인 바 있어 이번 앨범으로도 ‘빌보드 200’ 정상을 꿰찰지 주목된다. ◇‘빌보드 200’, 여전히 현지 팬덤 지표‘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일각에는 실제 미국 리스너들 사이 인기의 지표가 되는 ‘핫 100’과 달리, ‘빌보드 200’을 코어 팬덤의 화력을 보여주는 차트 정도로 치부하는 시선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현지 음악시장에서는 ‘빌보드 200’이 아티스트의 위치와 롱런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는 게 중론이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빌보드200’ 1위는 미국 내 앨범 구매력 있는 집단의 모수가 확보됐음을 상징하는 지표”라며 “해외 시장에서 이들의 팬덤이 형성됐고, 유의미한 수치까지 연결될 정도까지 올라갔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하재근 대중음악평론가 또한 “‘빌보드 200’ 정상권으로 여러 팀이 올라갈 것이 예측되는 현 상황은 그만큼 K팝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걸 보여주는 결과”라며 “‘빌보드 200’은 주로 팬덤이 얼마나 강하게 형성됐느냐를 보여주는 지표로, 주요 K팝 스타들이 아직 미국 내 보편적 인기에 이르렀다고 할 순 없지만 현지 인기에 하나의 교두보라 할 수 있는 팬덤이 강하게 형성됐다는 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실제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핫 100’ 진입을 노리는 팀들이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하 평론가는 “‘핫 100’ 역시 진입 자체는 성공할 수 있는 팀이 늘어날 것 같지만 BTS처럼 높은 성적을 올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다만 싸이 ‘강남스타일’이나 BTS 등 K팝의 역사엔 늘 예측불가한 사건들이 터져온 만큼, 올해 역시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1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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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스키즈‧트와이스, 지난해 美서 음반 판매량 톱 10 쾌거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트와이스와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미국 내 CD 판매량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음악 데이터 집계 회사 루미네이트(Luminate)가 발표한 '’2023년 연말 보고서’(집계 기간: 2022년 12월 30일~2023년 12월 28일)에 따르면, 트와이스와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발매한 음반으로 미국 내 CD 앨범 판매량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2024년 더 높은 글로벌 행보를 향한 기대를 키웠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3년 발표한 두 장의 앨범으로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전 세계 음악 시장 속 K팝 패권을 거머쥔 주인공으로 쐐기를 박았다.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는 52만 장(단일 앨범 실물 CD 기준)을 기록하며 미국 톱 CD 앨범 세일즈(U.S. Top CD Album Sales)에서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다음이자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인 2위를 차지했고 실물 음반과 디지털을 합산한 차트(Top Albums (U.S.))에서도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인 5위에 안착했다.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는 단일 앨범 실물 CD 기준 38만 1천 장으로 미국 톱 CD 앨범 세일즈 4위, 실물 음반과 디지털을 합산한 차트에서는 톱 10에 랭크됐다. 특히 미국 톱 CD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U.S.) 모두 K팝 아티스트 중에는 유일하게 두 개 이상 차트인을 기록하며 K팝 최고 기록 그룹 타이틀을 독점했다. 기세를 이어 이들은 오는 2월 18일 개최되는 미국 ‘2023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 올해의 그룹 및 듀오 부문에 선정되어 빼어난 글로벌 존재감을 자랑했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NBC유니버설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케이블TV 채널 'E' 후원으로 개최되고, 팬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영화와 TV, 음악, 게임, 소셜미디어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앨범 ‘오디너리’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등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0월 ‘맥시던트’, 2023년 6월 정규 앨범 '★★★★★ (5-스타)', 11월 미니 앨범 '樂-스타'까지 네 작품을 연달아 1위에 올리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게다가 미니 앨범 '樂-스타'의 타이틀곡 '락 (樂)'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K팝 보이그룹 기준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두 번째이자 K팝 4세대 보이그룹 사상 첫 입성에도 성공했다. 이를 방증하듯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 내 '빌보드 200 앨범'에서 음반 '★★★★★ (5-스타)'로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82위에 랭크했고 ‘월드 앨범 아티스트’와 ‘월드 앨범’에서는 최정상에 도달하며 대세 저력을 빛냈다. 트와이스는 앨범 ‘레드 투 비’로 30만 3천 장(단일 앨범 실물 CD 기준)을 달성하며 미국 톱 CD 앨범 세일즈 6위를 차지했다. 앞서 2022년 ‘비트윈 원앤투’는 루미네이트가 집계한 미국 내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치를 합산한 결과에서 그룹 앨범 기준 2022년 미국 지역 최다 판매 5위를 거뒀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2년 연속 호성적을 세우며 데뷔 10년 차에도 꾸준한 글로벌 성장세를 자랑했다. 또 트와이스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연말 결산 차트에서 ‘레드 투 비’와 ‘비트윈 원앤투’ 앨범 종합 차트 '빌보드 200 앨범'을 비롯한 총 6개 차트에 랭크인했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차트에서도 ‘최다 스트리밍 K팝 아티스트 톱 10’ 7위와 ‘2023 톱 그룹(2023년 최다 스트리밍 그룹 플레이리스트)’ 26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2월 23일 새 미니 앨범 ‘위드 유-스‘를 발매하고 신년 활약에 기지개를 활짝 켠다. 2월 2일에는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를 발표하고 컴백 열기를 달군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며 ‘월드와이드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 트와이스는 오는 2월 2일~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를 시작으로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까지 전 세계 26개 지역 45회 규모에 달하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이어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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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日 빌보드 결산 차트 ‘핫 앨범’·‘톱 앨범 세일즈’ 3위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빌보드 재팬 연말 결산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글로벌 영향력을 재입증했다.빌보드 재팬이 8일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3년 연말 결산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핫 100’, ‘핫 앨범’, ‘톱 앨범 세일즈’ 등 주요 차트에 이름을 수놓았다. 올해 빌보드 재팬 연말 결산 차트는 2022년 11월 28일부터 2023년 11월 26일까지의 각종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9월 발매한 일본 첫 EP 앨범 ‘소셜 패스’(Social Path) ‘슈퍼 볼-일본어 버전’(Super Bowl –Japanese ver.)으로 종합 앨범 차트 ‘핫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 3위에 오르며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미니 앨범 ‘맥시던트’(MAXIDENT)의 타이틀곡 ‘케이스 143’(CASE 143)는 종합 노래 차트 ‘핫 100’에서 83위를 달성하고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해당 부문에 진입했다.2022년 12월 발매한 디지털 앨범 ‘스키즈 리플레이’(SKZ-REPLAY), 2023년 2월 일본 정규 1집 ‘더 사운드’(THE SOUND), 2023년 6월 정규 3집 ‘파이브스타’(5-STAR), 최신작 ‘락-스타’(樂-STAR)까지 총 4개 앨범이 ‘다운로드 앨범’에 차트인했다. 여기에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가 ‘핫 100 컴포저스’, ‘핫 100 리릭시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유의미한 성과를 더했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매년 12월 31일 방영되는 일본 대표 연말 특집 방송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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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아티스트 100’ 11위 …3주 연속 최상위권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3주 연속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글로벌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최근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달 10일 발매한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로 12월 9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에서 나란히 11위를 기록했다. 앞서 11월 25일 자 ‘빌보드 200’ 1위에 올라 ‘오디너리’(ODDINARY), ‘맥시던트’(MAXIDENT), ‘파이브스타’(5-STAR)에 이어 4연속 해당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라는 진기록을 달성한 스트레이 키즈가 ‘아티스트 100’에서도 4연속으로 최상위권을 달성했다.아울러 신보와 타이틀곡 ‘락(樂)’으로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6위, 빌보드 글로벌 200 94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7위 등 빌보드 최신 차트 총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세계 팝시장에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락-스타’는 발매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인 지난달 30일 기준 누적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차트에서 ‘최다 스트리밍 K팝 아티스트 톱 10’ 5위, ‘2023 톱 그룹(2023년 최다 스트리밍 그룹 플레이리스트)’ 16위, ‘2023 톱 그룹 캐나다’ 40위 등 각 부문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고 성적을 거두고 대세 입지를 공고히 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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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도약…빌보드 ‘핫100’ →‘BBMA’ 무대 [종합]

스트레이 키즈가 새로운 기록들을 쌓아가며 K팝 차세대 간판 보이그룹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방탄소년단의 계보를 이어 글로벌 스타로 도약 중이다. 21일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8집 ‘락-스타’ 타이틀곡 ‘락’이 메인 싱글차트 ‘핫100’ 90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의 첫 ‘핫100’ 진입이다. K팝 보이그룹 중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팀은 방탄소년단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가 두 번째다. K팝 걸그룹 중에서는 원더걸스,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 피프티 피프티가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빌보드 차트 중 가장 메인 차트라 불리는 ‘핫100’은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한 주간 최고의 인기 곡을 가리는 차트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신력 있는 차트로, 현지 팝스타에게도 큰 도전으로 여겨진다. 결국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이 북미의 대중성까지 사로잡았다는 것을 뜻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기적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락-스타’는 25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6집 ‘오디너리’,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파이브스타’에 이어 네 앨범 연속 1위라는 신기록을 쓴 것으로, 모두 1년 8개월 안에 거둔 성적이다. 지금까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팀은 총 6팀. 그 중 네 앨범 연속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건 방탄소년단과 스트레이 키즈 뿐이다.‘빌보드 200’ 1위가 특별한 이유는 해당 차트가 현지의 팬덤 규모를 입증하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빌보드 200’은 실물 앨범 판매량 점수,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더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팬들의 음원과 앨범 소비 규모를 나타낸다. 또 스트레이 키즈는 20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LA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이하 BBMAs)에서 걸그룹 뉴진스와 함께 특별 무대를 꾸몄다. K팝 보이그룹 중에서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BBMAs’의 퍼포머로 나섰으며 이날 ‘톱 K팝 음반’ 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 외에도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적인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파리’에서 K팝 그룹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활약했고,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스트레이 키즈는 철저히 기획된 여느 그룹들과 달리 자율적인 노래와 퍼포먼스를 갖고 있는 팀”이라며 “이번 ‘핫 100’ 진입을 통해 북미 리스너들에게도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이 통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을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보여진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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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핫100’ 첫 진입…‘락’ 90위 데뷔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첫 진입했다. 20일(현지시간) 빌보드 공식 계정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락-스타’ 타이틀곡 ‘락 (樂)’은 빌보드 ‘핫 100’의 90위로 데뷔했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는의 지난 2018년 데뷔 후 5년 만에 ‘핫 100’ 첫 차트 진입이다. K팝 보이그룹 중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린 팀은 그룹 BTS(방탄소년단)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가 두 번째다.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로 대중적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다.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는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022년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던트’(MAXIDENT), 올해 6월 발매된 ‘파이브스타’(5-STAR)에 이어 신보까지 네 작품이 연달아 ‘빌보드200’ 진입과 동시에 최정상 고지를 밟는 진기록을 세웠다. ‘빌보드200’에서 네 앨범 연속 1위도 방탄소년단 이후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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