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3주 연속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글로벌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달 10일 발매한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로 12월 9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에서 나란히 11위를 기록했다.
앞서 11월 25일 자 ‘빌보드 200’ 1위에 올라 ‘오디너리’(ODDINARY), ‘맥시던트’(MAXIDENT), ‘파이브스타’(5-STAR)에 이어 4연속 해당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라는 진기록을 달성한 스트레이 키즈가 ‘아티스트 100’에서도 4연속으로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아울러 신보와 타이틀곡 ‘락(樂)’으로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6위, 빌보드 글로벌 200 94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7위 등 빌보드 최신 차트 총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세계 팝시장에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락-스타’는 발매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인 지난달 30일 기준 누적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차트에서 ‘최다 스트리밍 K팝 아티스트 톱 10’ 5위, ‘2023 톱 그룹(2023년 최다 스트리밍 그룹 플레이리스트)’ 16위, ‘2023 톱 그룹 캐나다’ 40위 등 각 부문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고 성적을 거두고 대세 입지를 공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