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7일 오후 2시 방송되는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한다.
7일 SBS 측은 추석을 앞두고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김호중을 초대해 인터뷰한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트바로티’(트로트+파바로티)라는 별명답게 트로트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 겸 성악가다.
김호중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노래와 음악 인생, 알려지지 않았던 군 생활까지 인간 김호중과 가수 김호중에 관해 이야기한다. 오는 9일 방송을 앞둔 첫 TV 단독 쇼 SBS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에 대한 소회와 뒷이야기도 밝힐 예정이다.
SBS 추석 특집으로 마련된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공연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오는 9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호중은 공연에서 ‘넬라 판타지아’, ‘빛이 나는 사람’, ‘약속’, ‘네순 도르마’, ‘태클을 걸지마’ 등을 열창했으며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가수 최백호, 송가인과 듀엣 무대를 펼쳤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는 김호중 인터뷰와 함께 방송에 미공개된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공연 일부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