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주말이었던 17~18일 이틀 동안 약 7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73만 2461명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를 잡기 위해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 분)이 의기투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선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