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가 브랜드 론칭 45주년을 맞아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강남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비욘드 헤리티지’ 특별 매장을 운영한다.
캠브리지멤버스는 1977년 론칭한 남성 정장 브랜드로, 2007년 코오롱FnC가 인수하여 지금까지 정통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영국의 정통 정장을 국내에 소개하며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 브랜드로 성장했다. 오랜 수트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MTM 서비스를 통해 클래식 문화의 정석을 소개해왔다.
캠브리지멤버스는 브랜드 론칭 45주년을 맞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 매장을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마련했다.
남성 전통 맞춤 정장 제작 매장이 많기로 유명한 영국 새빌 로우에서 유일한 한국인 테일러였던 김동현 대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재킷, 코트 등 다섯 가지 상품을 출시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성낙진 작가와 협업하여 캠브리지멤버스만의 새로운 캐릭터인 ‘Mr. Charles(찰스)’를 선보인다. 올해 마흔 다섯살을 맞은 찰스의 모습과 이런 찰스의 스무살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20세의 찰스는 테니스, 골프를 즐기는 대학생으로 캠브리지멤버스만의 클래식 캐주얼을 보여주며, 45세의 찰스는 항상 단정하고 젠틀한 모습의 젊은 경영인으로 표한 것이 특징이다.
캠브리지멤버스는 45주년을 기념하여 캐릭터 찰스의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발행한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