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9일 “오연서가 밀리의 서재와 지니뮤직의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오디오 드라마로 각색돼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연서는 극 중 ‘이영주’를 맡아 휴남동 서점의 대표로 사람과 책, 커피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인물로 나온다. 따뜻하고 밝은 그에게도 남모를 아픔과 사연이 있다고. 영주는 자신의 카페 단골손님 현승우(이수혁 분)를 만나며 또 한 번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된다.
오연서는 지난 2020년 동화책 오디오 클립 ‘스타책방’ 재능 기부를 통해 정확한 딕션과 다채로운 감정 표현으로 동화책을 많이 접할 수 없는 환경의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희망을 전해 준 바 있다. 이번에도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로 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한껏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