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날 10만 7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공조2: 인터내셔날’은 누적 관객 수 483만 3221명을 기록, 주중 500만 돌파의 가능성을 높였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한국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를 잡기 위해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 분)이 공조를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같은날 박스오피스 2위는 ‘육사오’, 3위는 ‘헌트’에게 각각 돌아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