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는 최근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굿잡’에서 재벌과 탐정 사이에서 이중생활을 펼치는 은선우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정일우는 이 기세를 이어받아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드는 거침없는 활약을 예고했다. 먼저, 정일우는 스크린 복귀작 ‘고속도로 가족’으로 새로운 변신을 펼친다. 고속도로 휴게소를 전전하며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어떤 부부를 만나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 라미란, 김슬기, 백현진 등 대세 배우들과 함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정일우는 “영화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고 오랜만에 찍게 된 작품이다. 저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정일우는 일본 전국투어 팬미팅으로 글로벌한 행보를 잇는다. 지난 2019년에도 아시아 팬미팅을 성료하며 한류스타의 저력을 과시했던 그. ‘굿잡’의 일본 방영을 앞두고 있는 만큼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드라마부터 영화, 팬미팅까지 전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한 정일우. 그의 한계 없는 대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일우가 출연하는 ‘고속도로 가족’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과 함께 11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