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박스오피스에서 역주행을 하고 있다.
1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가 주말이었던 지난 7~9일 16만 8244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대개 개봉 2주차에는 관객이 감소하는 데 비해 ‘인생은 아름다워’는 전주보다 10.5% 늘어난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3위로 스타트를 끊은 바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 여자(염정아 분)가 남편(류승룡 분)과 함께 첫사랑을 찾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