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원’ 김학민 PD, 유희열 표절 논란에 “촬영 종료 후 이슈”

김학민 PD가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테이크 원(Take 1)’ 제작잘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테이크 원(Take 1)‘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다. 오는 14일 공개된다. 서병수 기자 [e-mail] /2022.10.13.

김학민 PD의 예능에 유희열이 출연한다.
 
김학민 PD가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넷플릭스 ‘테이크 원’(Take 1) 제작발표회에서 유희열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테이크 원’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
 
김 PD는 유희열 표절 논란에 대해 “촬영 끝난 게 3월이었다. 그 이슈가 터진 후 유희열 씨가 출연하고 촬영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출연하기도 하고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프로젝트다 보니 하나의 이슈로 인해 이 프로그램을 내리는 건 제약이 있었다. 넷플릭스도 그런 선택을 지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이크 원’은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