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의 완전체 컴백을 미국 빌보드도 집중 조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두 번째 미니앨 범 ‘마이크 온’(MIC ON)으로 컴백한 마마무의 완전체 활동과 타이틀곡 ‘일낼라’(ILLELLA)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마이크 온’에 대해 “마마무가 압도적인 가창력과 예술적 아우라를 실감 나게 하는 ‘일낼라’로 돌아왔다”며 “‘일낼라’는 그들이 여전히 함께하고 있고 예전처럼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했다.
이어 “인지도와 재능 면에서 최고의 K팝 걸그룹 중 하나인 마마무는 강력하고 날렵한 하모니를 선사하는데, 특히 마지막 코러스의 핵심 변화에서 가장 잘 느낄 수 있다”며 ‘일낼라’의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여기에 마마무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언급하며 “멤버 각각을 상징하는 컬러와 스타일을 보여주면서도 하나로 뭉쳐지는 결속력을 보여준다”며 극찬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빌보드는 “‘마이크 온’으로 돌아온 마마무는 멤버들의 개별 활동에도 그룹으로 함께 끈끈히 뭉칠 수 있음을 상기시켜준다”고 평했다.
마마무는 지난 11일 ‘마이크 온’을 발매하고 1년 만에 완전체 컴백했다. ‘일낼라’는 짙은 브라스와 반복적인 기타 리프가 이국적인 레게 톤의 곡으로, 서로가 같은 마음임을 확인한 두 사람이 완성한 강렬하면서도 찬란한 세레나데다.
마마무는 13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일낼라’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