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2022 FW 서울패션위크에 제작에 참여한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정혁은 스니커즈 브랜드 먼슬리슈즈와 함께 세계 최초로 실크 스니커즈를 제작,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캐스트(CAST) 공동관에서 전시했다.
먼슬리슈즈는 ‘신발을 굽는다’는 뜻을 담은 브랜드 베이크솔(Bakesole)을 전개 중인 부산 기업이다. 론칭 2년 만에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에 진출해 K신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정혁은 국내외에서 보기 드문 소재를 사용해 기발하고 창의적인 제품을 대중에 소개했다. 특히 캐스트 현장을 방문해 전시된 스니커즈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캐스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이다. 한류의 외연 확대와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목표로, 국내 중소기업과 한류 콘텐츠를 연계해 개발된 상품의 기획, 홍보, 유통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