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김완선이 이달 말 신곡 ‘사과꽃’으로 컴백한다. 특히 이 곡의 피처링에는 015B의 장호일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오는 25일 발매되는 김완선의 신곡은 ‘사과꽃’으로 소중한 인연을 떠나보낸 후의 감정을 담고 있다. 김완선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장호일은 이 곡의 기타 연주를 담당, 곡의 감성을 한층 살릴 전망이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2019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낭만클럽’에 함께 출연해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등 남다른 케미로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980~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두 뮤지션의 만남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김완선의 신곡은 25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