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당백집사’의 OST 제작사 (주)블렌딩은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이 가창한 첫 번째 OST ‘프레이’(Pray)가 20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프레이’는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베이스가 특징적인 곡이다. 이에 데이브레이크 보컬로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이원석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과 능숙한 기교, 든든하고 리드미컬한 목소리가 더해져 힘차고 밝은 에너지를 자아낸다.
특히 ‘프레이’는 ‘아름다운 저 하늘에게 또 나는 감사해’, ‘너와 함께 할게, 나의 온기가 닿는 곳 어디라도’ 등 따뜻한 노랫말도 인상적이다. 곡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세상을 떠난 이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내일을 살아가야 하는 남은 이들에게 보내는 위로를 동시에 담았다.
이원석은 “오랜만에 드라마 OST를 부르게 됐다. 평소에 들려주지 않은 장르의 곡이라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사가 드라마 내용과 잘 어우러져 노래를 들을 때 작중 상황에 대입해보면 곡과 작품 모두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당백집사’ 많은 시청 부탁드리고, OST ‘프레이’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애정을 드러내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