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이기우가 ‘폭로’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기우의 영화 출연은 2016년 영화 ‘시간이탈자’ 이후 7년 만이다.
‘폭로’는 어린시절 친구였던 두 사람이 20년 만에 살인범과 경찰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다. ‘조우’, ‘난년이’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던 전선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폭로’는 이기우 이외에도 김민하, 최희서, 박성준 등 연기파 군단들이 캐스팅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기우는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조태훈 역을 맡아 제 2의 전성기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최근 드라마 ‘기적의 형제’의 캐스팅 소식까지 알려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년 후 근 7년 만의 영화 복귀작인 ‘폭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