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의 팬미팅 티켓 예매 일정이 연기됐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31일 "지난 29일 발생한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삼가 애도의 뜻을 전한다"라며 김선호의 팬미팅 티켓 예매 연기를 알렸다.
소속사는 "금일(10월 31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김선호 배우의 팬미팅 티켓 예매 일정이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리며,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핼러윈 데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려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