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이태원 참사로 비통한 시기를 보내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말을 전했다.
진태현은 4일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요즘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이라며 "위로와 공감과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때 입니다. 서로 믿어주고 지켜주고 사랑하자구요"라고 밝혔다.
이어 진태현은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일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고 마음도 잘챙기고 있어요. 더 잘 지낼게요 걱정마시고 오늘은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하루 되자고요.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잘할게"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또 "저도 오늘 하루 그리고 매일 잘하겠습니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이자 배우 박시은과 녹음 부스에서 작업 중인 진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