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다시 무대에 설수 있어 행복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신지민은 6일 "무대에 올라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제겐 너무 행복하고 또 많은 걸 느끼고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지민은 "사랑하는 멋쟁이 이쁜이들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저는 좀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게요"라며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무대 직후 펑펑 눈물 흘리는 신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지민은 최근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했다.
한편 신지민은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다만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신지민으로부터 그룹 활동 당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이후 팀에서 탈퇴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