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가 10인 체제로 재편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앞으로 트레저는 10인 체재로 팀을 재편해 활동한다고 밝혔다. 마시호, 방예담과는 오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회복이 필요하며, 방예담은 고유의 음악색을 지닌 프로듀서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계약 해지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5월 YG엔터테인먼트는 동일한 이유로 방예담과 마시호의 활동 잠정 중단을 알리며 12월 복귀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2022 트레저 투어 - 헬로 인 서울’(2022 TREASURE TOUR - HELLO in SEOUL) 개최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