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파인즈, 안야 테일러 조이, 니콜라스 홀트의 화려한 만남으로 주목받은 영화 ‘더 메뉴’가 언론 시사회와 일반 시사회를 통해 공개되면서 올해 최고의 웰메이드 스릴러로 극찬을 받고 있다.
영화 ‘더 메뉴’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코스 요리를 즐기기 위해 외딴섬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한 커플이 최고의 셰프가 완벽하게 준비한 위험한 계획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는 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관객들에게 공개되자마자 호평받고 있다. 이동진 평론가는 “흥미로운 음식영화이고 파격적인 스릴러이면서 의미심장한 풍자극” 이라는 한줄평에 이어 “전개와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고비고비에서 급커브를 돌면서 내내 맹렬하게 펼쳐지는데, 전방위적으로 칼끝을 겨누는 이 파격적인 블랙 코미디에는 맵싸한 유머도 잘 살아 있다”며 영화에 대한 흥미로운 리뷰를 남겼다. 또한 “오랜만에 등장한 웰메이드 스릴러. 올 연말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장르 영화가 탄생했다!” (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스릴 만점, 수준급 파인 다이닝” (영화 저널리스트 이화정), “체스 게임처럼 완벽한 메뉴에 균열을 일으키는 안야 테일러 조이의 신비로운 존재감” (영화 평론가 주성철), “아가사 크리스티와 파인 다이닝이 만난 우아한 잔혹극”(영화 평론가 김도훈), “강렬하고 생생하다. 그 맛이 또 생각날 것 같다” (영화 저널리스트 장성란), “기괴하게 요리하는 블랙 코미디 코스. 섬뜩한데 킬킬대게 하는 메뉴들” (뉴시스 손정빈 기자), “순수를 잃어버린 인간의 탐욕을 요리하는 섬뜩하고 날카로운 풍자”(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 등 압도적인 서스펜스와 날카로운 연출, 배우들의 존재감까지 완벽한 조화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 웰메이드 스릴러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시사회에서 영화를 먼저 관람한 일반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올해 가장 신선한 음식을 맛보았다!”, “몰입감도 연출도 연기도 모두 다 좋았다. 개봉하면 n차 들어갈 듯하다”, “너무 완벽하다. ost 마저 완벽.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들 생각을 한건지 감독에 경의를!”, “오감이 만족스러운 영화”, “메뉴 하나하나 눈으로 즐기고, 간접체험으로 눈호강! 거기에 재료와 상황과의 관계성까지 생각하게 되는 참신한 영화” 등 다채로운 호평으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