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파격적인 탈색을 시도했다.
박하선은 1일 "회사 몰래 왔어요.. 제 카드로 결제하고 갈게요! 지금 외국 출장 가셨는데 국제전화 하심 안 돼요. 작품이나 광고 일정 잡히는 대로 원상태로 돌려놓을게요. 샵은 아무 잘못 없어요"이라는 글과 함께 미용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미용실에서 노랗게 머리를 탈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고고한 여배우답지 않게 소속사에게 미리 '사죄'를 하면서 개인카드 결제까지 구구절절 언급하는 태도가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박하선은 "생애 첫 탈색"이라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헤어 스타일에 대한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하선의 과감한 헤어 변신을 본 절친한 배우 박솔미는 "완성작을 내놔라!!!!"라고 호기심을 폭발시켰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