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8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19.4%, 수도권 가구 기준 21.8%를 기록했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9.3%를 기록, 연일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전 채널 1위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와 순양가의 전쟁은 더욱 거세졌다. 장계 승계 원칙의 철회와 함께 한층 맹렬해진 승계 전쟁이 담겼다. 디지털미디어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금 진도준(송중기 분)의 능력을 확인한 진양철(이성민 분)은 순양그룹을 위한 결단을 내렸다. 장자, 장손이 아닌 모두에게 똑같이 순양의 주인이 될 기회를 준 것. 진양철의 마음에 일어난 변화가 진도준 때문임을 알게 된 삼 남매는 각자의 방식으로 진도준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같은 날 방송된 김혜수 주연의 tvN ‘슈룹’ 최종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16.9%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