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큰잔치의 MC를 맡았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3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2회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어울림큰잔치’에서 진행을 맡아 행사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는 제주 지역의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다문화가정의 주민들이 참여, 장학금 전달 및 전통공연으로 열렸다.
권영찬 교수는 행사 진행을 비롯해 ‘다문화가정이 미래의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미니 강연도 열었다.
권영찬 교수는 2014년부터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와 후원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사)한부모가정사랑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나눔과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