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일에는 초급과 중급 등 슬로프 3면과 눈썰매장을 먼저 오픈하고,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겨울을 기다려 온 스키어들을 반긴다. 이후 기상상황에 따라 나머지 슬로프들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곤지암리조트는 ‘22/23 스키 시즌 오픈을 기념해 개장 당일부터 15일까지 리프트권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며, 16일부터는 시즌 정상요금을 적용한다.
특히 올 시즌 곤지암리조트는 휴대폰으로 모든 스키 여정이 가능한 '모바일 퀵 패스' 서비스를 국내 스키장 최초로 선보인다. 스키 예매부터 결제, 발권, 렌털, 스키장 출입, 리프트 탑승까지 휴대폰으로 원스톱 이용이 가능해져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편리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또 스키어와 눈썰매 이용객들의 재미와 편의를 확대해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펀 슬로프’를 기존의 초중급 슬로프에 위치한 360도 회전 구간, 빅 커브, 웨이브 코스와 함께 올 시즌에는 상급 슬로프에도 웨이브 존을 추가로 신설했다. 눈썰매장도 10개 레일을 13개로 확충하고, 동 시간대 이용정원을 250명으로 늘렸다.
이 밖에도 올 시즌에는 스키를 즐기는 스키어들을 상대로 헬멧 착용을 권장하는 ’안전 헬멧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정착을 위해 장비 렌털 패키지 이용 스키어에게는 기존의 부츠, 플레이트 외에도 헬멧을 포함해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