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상민이 ‘웨딩 임파서블’에 출연할까.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7일 일간스포츠에 “‘웨딩 임파서블’은 현재 검토 중인 작품이다. 연출진과 미팅을 진행한 상태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웨딩 임파서블’은 동성애자인 재벌 후계자와 위장 결혼을 준비 중인 무명 여배우, 그리고 야망 덩어리 예비 시동생이 만나며 벌어지는 욕망 충돌 결혼 반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4일 종영한 tvN ‘슈룹’에서 성남대군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문상민이 ‘웨딩 임파서블’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