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금) 울산 선암호수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어르신 70명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실시 - 노사, 사회공헌기금 5천만 원 출연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 기탁 -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교육을 이어 나갈 것” 현대자동차 노사가 어르신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울산을 교통문화 선진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9일(금) 현대차 노사는 울산 선암호수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고령 어르신 약 7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인 ‘H-실버 드라이버’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노인 복지관 관계자, 울산 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차 노사는 사회공헌기금 5,000만 원을 출연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 기탁했다.
울산 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H-실버 드라이버’는 지난 5일 북구 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중구 노인복지관, 선암호수 노인복지관까지 총 3개소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울산경찰청의 교통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겼고 배운 것을 토대로 지식을 뽐내는 ‘OX 퀴즈대회’까지 참여하며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이 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현대차 노사는 베개 안마기와 온열 안마기, 노인 지팡이를 전달했고 교육에 참가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스타벅스 기념 텀블러를 증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가 갈수록 급증하며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며 “울산을 교통문화 선진도시로 만들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