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석규, 김서형과 주목받는 신예 진호은의 조합으로 론칭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 드라마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한석규는 번역가이자 인문학 강사 창욱 역을 맡아, 가족을 위해 서투르지만 특별한 요리를 준비하며 점차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서형은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워킹맘 다정으로 변신해 지금까지 보여 준 적 없는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
수많은 독자들을 뭉클하게 한 강창래 작가의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영화 ‘작전’과 ‘로봇, 소리’의 이호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왓챠에서 2화씩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