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는 솔로’ 10기 상철 제공 ‘나는 솔로’ 10기 상철이 출연료 전액을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10기 상철은 일간스포츠에 축구 꿈나무의 발전을 위해 기부한 소식을 전했다. 상철은 SBS플러스·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특집의 10기 출연자다. 상철(본명 권승준)은 “지난 10월 31일 대한축구협회 축구종합센터 건립비에 ‘나는 솔로’의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10기 상철은 “한때 대한민국 축구인이었고 우리 축구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축구와 미국 축구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나는 솔로’ 10기 상철 제공 10기 상철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재미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해 부산 아이파크 소속 선수 김문환이 2020시즌을 마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로 이적할 당시 현지에서 적응 기간을 같이 했다.
또한 LAFC 이적 후 1년의 활동 기간을 가진 후 K리그 전북 현대로 돌아온 김문환을 계속 서포트하고 있다.
한편 10기 상철은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