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은 15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긴장하고 설레고 행복했던 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간들. 잊지 못할 추억들.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총 쏘고 싶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로 출전한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의 여정이 담겨 있다. 김민경은 장비를 착용한 채 진지하게 사격을 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여유로운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민경은 지난달 19일 개최된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서 여성부 52명 중 5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