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혜련이 절친 박수홍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24일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 파티 같은 수홍 결혼식에서 한 컷. ‘여행의 맛’ 멤버들과도. 동갑 친구 수홍, 천사 같은 다예님 잘 살아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수홍의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다. ‘여행의 맛’에 함께 출연 중인 박미선, 김수용과 한 테이블에 앉은 조혜련은 박수홍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특히 축가로 ‘아나까나’를 열창한 조혜련의 화려한 의상은 웃음을 자아낸다.
박수홍과 김다예 씨는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