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정민(태령)이 이리온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이리온엔터테인먼트는 걸 그룹 루나솔라 출신 태령(임정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태령은 이리온엔터테인먼트에서 본명 임정민으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임정민은 이리온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내 생일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좋은 음악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팬분들과 새로운 콘셉트로 빨리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 이제 루나솔라태령이 아닌 임정민으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2000년생 신예 임정민은 탄탄한 보컬과 댄스 실력 및 눈부신 비주얼을 모두 지닌 아티스트다. 2020년 루나솔라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전에는 Mnet '프로듀스 101'과 JTBC '믹스나인'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활동명을 본명으로 변경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 임정민이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