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서인영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린이 서인영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다. 사회는 김선근 아나운서가 맡는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오는 2월 26일 서울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서인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나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응원해준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 모두 감사드리며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며 즐겁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