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쇼핑몰 채용 공고 속 잘못 적힌 연봉에 대해 해명했다.
5일 강민경이 대표로 있는 쇼핑몰은 3개월 계약직 채용 공고를 냈다. 대졸자에 경력 3~7년을 필요로 하는 CS 직무였으나 연봉은 2500만 원. 2023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인 것을 고려했을 때 턱없이 적은 금액이다.
이에 강민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즉각 해명에 나섰다. 강민경은 “너무 많은 DM이 와서 깜짝 놀라 공고를 재확인했다. 그리고 더 깜짝 놀랐다”며 “담당자 착오로 CS 채용 공고에 신입 채용 시의 연봉이 기재되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아비에무아는 지원자 여러분의 경력과 직전 연봉을 고려한 채용 과정을 진행한다. 함께 일할 귀한 분들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현재는 면접 후 연봉을 결정하겠다고 채용 공고를 수정한 상태다.
한편, 강민경은 2020년 주식회사 아비에무아를 설립했으며 지난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건물을 65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