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아무한테도 내 인생 뺏기고 싶지 않아" 비혼 선언 '충격'

GOT7 뱀뱀이 '비혼주의'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 이대호 등이 GOT7 멤버 뱀뱀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뱀뱀은 '집사부' 멤버들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저는 완전 비혼주의다"라고 단호박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아이돌 같은 경우 자기 시간도 별로 없다. 아무한테도 내 인생을 뺏기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혼자 행복하고 싶고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싶지 않다. 사실 최근 큰 형이 결혼을 하고 아기도 낳았는데 요즘 얼굴이 좀 안쓰럽고 확 늙었더라"고 덧붙여 짠내웃음을 자아냈다.

뱀뱀의 솔직 발언을 들은 양세형, 은지원, 도영은 공감의 의견을 보냈다. 하지만 이대호, 김동현은 결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