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오는 12일 방송될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김호중과 함께한 데뷔곡 ‘엔드리스’(Endless)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에스페로는 지난 6~8일 KBS2 ‘뮤직뱅크’부터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지상파 음악방송에 잇따라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에스페로는 당초 데뷔 활동에서 방송 출연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데뷔 이후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음악방송 출연 요구를 받아왔고 마침내 ‘강제소환’을 현실화시켰다. 음악방송에 출연해서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목소리 천재를 입증하는가 하면,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로 현장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직후 에스페로의 ‘엔드리스’ 무대는 각종 SNS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에스페로는 이어 ‘엠카운트다운’ 출연 소식까지 전했다. 에스페로가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어떤 고품격 무대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지난달 20일 에스페로는 데뷔 타이틀곡 ‘엔드리스’를 발매했다. ‘엔드리스’는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로 ‘멜론 톱100’에 차트인했다. 에스페로는 ‘엔드리스’로 지난 8일 오전 8시 멜론 차트 기준 45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에스페로는 또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가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크로스오버 장르를 부흥시킬 그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스페로는 오는 18일 오후 8시 네이버 NOW.(나우)에서 김호중과 함께 ‘에스페로 윈터 로맨스 콘서트 위드 김호중’(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김호중) 스페셜 쇼와 바이브 파티룸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