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박은빈과 유인식 감독이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 참석했다.
박은빈은 에메럴드 컬러의 나풀나풀한 드레스와 반짝이는 주얼리가 박힌 망사를 걸치고 마치 요정처럼 레드카펫을 밟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는 미국·캐나다의 방송·영화 비평가들이 작품성과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을 평가해 주는 상으로 TV와 영화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후보에 올라 애플TV ‘파친코’와 경쟁을 벌인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