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LA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참석했다. 김민하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파친코’의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Best Foreign Language Series) 부문 수상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김민하는 “참 소중하고 벅찬 의미인 ‘파친코’란 작품으로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너무도 영광이다”면서 “‘파친코’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노력한 프로듀서님, 감독님 및 여러 스태프들과 배우들께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표했다.
‘파친코’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1899’, ‘여총리 비르기트’, ‘클레오’, HBO맥스 ‘가르시아!’, 무비 ‘더 킹덤 엑소더스’, HBO ‘나의 눈부신 친구’, 애플TV+ ‘테헤란’과 경쟁 끝에 수상했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600여 명의 미디어 비평가 및 엔터 저널리스트 회원을 보유한 미국, 캐나다의 가장 큰 평론가 단체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CA)가 주최하는 대중문화 시상식이다. 북미에서 열리는 골든글로브, 미국 배우조합상과 더불어 아카데미상 수상자를 예측하는 시상식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