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BW 제공 밴드 원위가 첫 영어 정규앨범으로 ‘실력파 보이밴드’의 진수를 보여 준다.
원위는 19일 공식 SNS에 첫 영어 정규앨범 ‘그래비티’(GRAVITY)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그래비티’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그래비티’를 포함해 총 11개 트랙이 수록됐다. 신곡 ‘그래비티’와 기발매된 원위의 곡을 영어로 번안해 재작업한 10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그래비티’는 용훈의 자작곡이다. 지금까지 원위가 보여 준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으로, 강현과 키아도 곡 작업에 참여해 원위만의 음악적 색깔을 녹여냈다.
‘그래비티’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싱글 ‘기어이 또’와 세 번째 데모 앨범 ‘스튜디오 위 : 레코딩 #3’(STUDIO WE : Recording #3)를 잇는 원위의 완전체 앨범이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용훈과 강현이 입대 전 작업을 완료한 앨범으로, 군백기(군대+공백기)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남다른 팬사랑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의 작사·작곡진에 멤버들의 이름이 오른 만큼 ‘실력파 보이밴드’ 원위의 진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