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는 솔로' 10기 옥순 인스타그램 캡처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다이어트 경험담을 전했다.
옥순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썰 푼다’는 글을 게재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옥순은 다이어트와 관련한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그는 “스무 살이 넘어가면서 회사 생활을 하니까 술을 마시게 돼 살이 쪘다. 1년도 안 돼서 10kg 넘게 쪘다”고 고백했다.
이어 “건강도 문제고 보기에도 좋아 보이지 않아 살을 빼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처음에 거의 90kg이 나가니까 살을 빼는 것에 있어 운동하면서 빼는 것도 힘들어 다이어트 한약을 먹었다”고 했다.
옥순은 “사실 운동을 나가는 것도 시간을 들여야 하는 일”이라며 “나도 아이를 키울 때 보조제를 챙겨 먹으며 식이조절도 했다. 스스로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이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살을 한 번에 뺄 수 없어 천천히 체중 감량을 진행했다. 2년에 걸쳐 다이어트를 했는데 90kg에서 54kg까지 살을 뺐다”고 덧붙였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