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는 2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로즈 블라썸’의 타이틀 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한복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하이키 멤버들은 설날에 맞춰 갓, 도포 등 한국 전통 의상을 입고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파트 체인지 챌린지에 도전하고 있다. 제비뽑기를 통해 파트를 바꾼 결과 리이나는 옐, 서이는 휘서, 휘서는 서이, 옐은 리이나 파트를 맡았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퍼포먼스를 시작한 하이키는 본래 자신의 파트인 것처럼 순조롭게 이어갔다. 하이키는 안무 도중 갓끈이 떨어지거나 동선이 꼬이는 등 몇 차례 위기도 있었지만 이내 본인의 자리를 자연스럽게 찾아가며 ‘4세대 대표 당당돌’의 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하이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속사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하이키는 “계묘년 토끼띠의 해인 올해에는 하고 싶었던 일, 소망들 모두 다 이루셨으면 좋겠다”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또 2023년도 하이키랑 예쁜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하이키는 지난 5일 미니 1집을 발매한 후 여러 음악방송과 라디오, 온·오프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