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김호중, 허경환의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복덩이들고’(GO)가 4%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4.3%로 집계됐다. ‘복덩이들고’는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11월 9일 첫 회 대부도, 영흥도를 시작으로 풍도, 여주, 태국, 제주, 대학로, 시니어 편까지 3개월간의 ‘산 넘고 물 건너’ 왕복 8,436km를 달리며 복 나눔을 실천한 세 사람이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또 복 나눔을 하면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 스페셜 게스트들과 함께한 ‘복 콘서트’를 끝으로 역조공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3개월의 복 나눔을 마무리하며 송가인은 “노래하는 이 재주가 뭐라고 이 재주 하나로 많은 사람을 웃기고 울리고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김호중은 “내가 노래하는 사람인 게 감사하다. 마지막까지 복을 전해줄 수 있어서 행복하고, 매회 매 순간이 나에겐 베스트 컷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