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서진이네’가 다음 달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촬영 목격담이 쏟아지는데도 말을 아꼈던 뷔의 출연도 공식화했다.
‘서진이네’는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했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식당을 운영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뷔는 ‘윤식당’에서 종업원으로 활약했던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과 함께 ‘한국의 패스트푸드’로 불리는 길거리 음식 장사에 도전한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박서준, 최우식과 케미스트리도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다. 세 사람은 지난해 7월 JTBC ‘인더숲: 우정여행’에 함께 출연해 있는 그대로의 일상을 공개하며 소소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에 오랜 우정을 기반으로 한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서진이네’에서는 어떻게 발산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뷔가 출연한다는 추측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서진이네’는 27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메인 예고편은 공개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조회수 10만 뷰를 돌파, 여전히 쭉쭉 오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댓글 역시 뷔의 출연에 대한 팬들의 설렘으로 가득 차 있다.
뷔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서진이네’ 포스터와 ‘서진이네’ 문구가 적인 앞치마가 담긴 사진을 게재,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알쓸인잡’ MC로 활약했던 RM의 배턴을 이어받은 뷔. 금요일 오후를 방탄소년단이 아닌 절친들과 채울 뷔의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