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이 1%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올렸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JTBC 신규 프로그램 ‘피크타임’ 1, 2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각각 1.3%, 1.2%를 기록했다.
1, 2회 연속 방송 직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글로벌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2회 말 투표가 안내됨과 동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된 것. 이는 ‘피크타임’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입증된 것으로, 1차 글로벌 투표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예감하게 했다.
6회 본방송 종료 시점인 3월 15일까지 진행되는 ‘피크타임’ 1차 글로벌 투표는 ‘피크타임을 만들어주고 싶은 ‘당신의 아이돌’에게 투표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팀 및 개인에 대한 투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얻은 누적 투표수로 참가팀들의 합격 여부도 결정된다.
이와 함께 신곡 매칭 예측 투표도 진행되고 있다. 16곡의 신곡을 미리 들어보고 각 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을 매칭하면 투표가 완료되는 방식으로, 이는 8회 본방송 전까지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일부 시청자들은 1, 2회 시청 소감으로 “케이팝 메들리 보는 느낌으로 봤는데 재밌다”, “잘하는 팀이 떴으면 좋겠다. 응원한다”, “이승기 MC 역시 잘 본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참가팀들의 완성도 높은 무대도 호평받았다. 방송 직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서바이벌 라운드’ 무대 풀버전이 독점 공개되며 화제다.
‘피크타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