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가 훈훈한 비주얼로 컴백 열기를 달궜다.
루시는 지난 15일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인서트 코인’(INSERT COIN)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포근한 분위기의 방에서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 루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레트로 무드가 물씬 풍기는 비비드한 캐주얼룩을 소화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한다.
‘인서트 코인’에는 타이틀곡 ‘아니 근데 진짜’를 비롯해 ‘바쁘거든’, ‘네버 인 베인’(Never in Vain), ‘채워’, ‘아니 근데 진짜 (Inst.) [CD Only]’, ‘바쁘거든 (Inst.) [CD Only]’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팀의 프로듀서이자 베이스를 맡은 조원상이 전곡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앙코르 콘서트에서 선보인 ‘채워’가 수록되는 등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인서트 코인’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