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규리 SNS 라이브 방송 캡처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일본에서 자신을 쫓아온 사생팬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박규리는 “편의점에 왔는데 저 사람들이 계속 쫓아온다. 호텔 밑에서부터 계속 쫓아왔다”며 남자 두 명을 카메라에 비췄다.
이어 사생팬들에게 “쫓아오지 마요!”라고 크게 소리친 박규리는 “어제 영지 뒤도 엄청 쫓아다녔다고 그러더라. 저런 분들은 팬이 아니다. 너무 짜증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거듭 기분 나쁜 기색을 드러낸 박규리는 “지금 멤버들이 저런 사람들 신경 쓰면서 다녀야 한다. 밖을 못 나간다. 미친 거 아니냐. 열 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밑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일행들한테 전화를 하더라”라면서 “저 이런 거 너무 못 참는다. 매니저한테 연락했다. 물론 우리 팬 분들이 안 그러신 분들이 훨씬 많지만”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박규리 SNS 라이브 방송 캡처
라이브 방송을 끝낸 후에는 “일부러 따라와 괴롭혔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팬이 아니다. 다른 팬분들이 대신해서 사과하지 말아달라”라는 메시지를 SNS에 남기기도 했다. 또 멤버 강지영도 “진짜 용서하지 않을 거니까 조심해. 멤버들 힘들게 하지 마”라고 일침을 날렸다.
한편 카라는 지난해 11월 데뷔 15주년을 맞아 새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일본에서는 8년 만의 팬미팅 ‘KARA 15TH ANNIVERSARY FAN MEETING 2023~MOVE AGAIN~’을 개최했다. 오사카, 후쿠오카, 요코하마 등 총 5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