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야구 대회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맞아 편의점 업계가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편의점 CU는 메가박스와 제휴해 WBC 단체 관람 이벤트를 펼치고, 차별화한 와인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단체 관람은 CU의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신청을 받는다. 관련 이벤트 페이지에서 WBC 일본전(10일), 중국전(13일) 관람 쿠폰을 내려받아 메가박스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영화로 WBC를 선택해 예매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팝콘(R) 무료 쿠폰을 준다.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추첨해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미국 야구팀 와인 대전’이라는 콘셉트로 미국을 대표하는 주요 도시의 야구팀 와인 7종을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NY 메츠,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보스턴 레드삭스, NY 양키즈 까쇼다. 3월 한 달간 1만2900원에 할인 판매하며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몰려 있는 9~15일에는 9900원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