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잠실 야구 경기장에서 '엘심동체'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이나 홈 서비스를 장기간 이용한 고객을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의 경기에 초청하는 '엘심동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서비스 또는 인터넷과 IPTV를 동시에 5년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으로 500명을 선정해 4월 27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 경기 관람권(1인 2매)과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선물세트는 LG트윈스 응원 수건과 경기장에서 교환할 수 있는 치킨·피자 쿠폰, 일회용 무릎 테이블 등으로 구성했다.
당첨 고객 중 1명에게는 경기 시작 전 특별 시구 기회를 준다. 50명은 장기고객만을 위해 준비한 팬 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다.
엘심동체 이벤트 부스에는 LG유플러스 구독 플랫폼 '유독' 체험존, LG트윈스 응원 피켓 제작 체험존, 무너 머그컵·스팸 선물세트·유독 구독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하는 다트게임, 무너와 LG트윈스 캐릭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현장 체험은 이벤트에 응모하지 않아도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에 초청된 500명 외에도 이벤트에 참여한 장기고객에게는 추첨으로 LG트윈스 선수단 친필 사인볼과 LG트윈스X무너 티셔츠(30명), 3만원 상당의 티켓링크 상품권, 유독 1만원 할인 쿠폰, 던킨 모바일 쿠폰(3000명)을 증정한다.
엘심동체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4월 9일까지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앱인 '당신의 U+' 내 장기고객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를 풀고 사연을 보내면 된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올 2분기에는 캠핑장에 장기고객을 초청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장기고객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고객이 원하는 이벤트를 연간 지속해서 준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