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배우 한가인이 모친을 최초 공개한 가운데 유산의 아픔을 전했다.
한가인은 14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올라온 ‘딸이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충격의 한가인 친정엄마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제가 제이를 낳기 전에 애기가 3번 안 좋게 됐다. 첫 번째 유산했을 때 엄마가 오셨다. 그 후에 임신을 하니까 너무 조심스러워서 엄마가 차려준 밥만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할머니와 같이 자라는 게 너무 좋다”며 “유치원도 할머니와 가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또 제작진이 “한가인이 예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들었다”고 말하자, 한가인 모친은 “지금도 외모가 보통이라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내가 이야기 하는 방식이 그렇다. 딸이 얼마나 예쁘지 않겠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